1969년 광화문 신문로에 부모님이 여셨던 광화문서림을 이곳 수원 파장동에서 다시 시작합니다. 광화문서림은 책을 매개로 주민들이 함께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. 동네에, 마음에, 오래 남는 책방이 되겠습니다.
광화문서림은 만나서 같이 공부도 하고, 마을과 관련된 일도 저질러보고, 고민도 풀어보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. 마을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공간, 주민들이 편하게 찾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. 공동육아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육아 고민을 나누고, 서로를 격려하고, 좋은 결정을 공유하며 지역의 공동육아가 양적, 질적으로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